이번주에 따릉이로 출근하다가 양화 한강공원을 지나면서 유채꽃이 만개한 것을 발견 주말을 기해 애기 데리고 산책 고고싱~ 오늘은 그동안 너무 뜸했던 캐논 R6와 85.2를 가지고 출격 초입부터 한 장 날려봤는데 여기가 양화 공원인지 어딘지 모르겠다. 이미 여러 차례 느껴서 알지만 찍을때 마다 놀라게 되는 85mm 1.2에서도 샤프한 이미지.. 그러나 배경을 너무 날려 이후부턴 조리개 조정하며 찍음 같이 쓰는 A7R4가 살짝 더 좋기는 하나 R6를 내칠수 없는 이유 단 하나가 바로 이 알만두 1.2는 너무했다 싶어조리개 조여서 찍어도 망원이라 배경이 안나온다. 아기는 유모차 끌고 오는 동안 쿨쿨 낮잠 자는 시간~ 중간쯤 아기 기상 ㅋㅋ 여기서 부턴 아이폰13pro 산책을 마치고 당산 토끼굴 앞 포옹남에서 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을왕리 낙조대 카페에 방문 이제 갓 300일 넘은 유안이 데리고 고고싱~ 아이폰 13pro와 A7R4 + 24mm 1.4 gm 렌즈로 촬영. 크롭모드도 간간히 섞었는데 별 차이를 모르겠음 ㅜㅜ A7R4가 취미로는 너무 오버스펙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마음속에선 A1을 부르고 있다는 ㅋㅋ 사진이 좋은건지 카메라 수집이 좋은건지 최근에 느끼는건데 사진도 이제 아이폰으로 충분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내 카메라 들을 보면 깊은 한숨이 ㅜㅜ 물론 망원으로 클로즈업 하는 사진은 안되지만 그런 사진을 자주 찍지는 않다 보니... 아이폰 13pro 로 촬영 하였는데 라이트룸 보정까지 되니까 너무 편하다. 어린이날은 식물원 어버이날 맞이 주말엔 양가 왔다 갔다 하면서 이렇게 마무리가 되는구나

만 10개월이 막 지난 아이를 데리고 어린이날 서울식물원에 방문했다. 주차가 헬이라는 말이 많아 10시 정도에 출발해서 바로 제 2주차장으로 갔다. 애기 데리고 걸어서 한 10분 거리에 서울 식물원이 있었다. 괜히 제 2주차장으로 갔나 싶어서.. 다시 차를 가지고 갈까 하다가 그냥 갔는데... 역시 1주차장은 벌써 만차라 대기 발생 카메라는 가볍게 들고 나오자고 해서 아이폰과 소니 미러리스 & 50mm 단렌즈 하나 들고 출동 최근에 조리개 개방하고 클로즈업한 사진이 재미가 없다고 느껴져서 렌즈 조리개는 4이상 9까지 조여서 촬영. 라이트룸 프로필 적용해서 톤을 비슷하게 맞췄다. 온실 실내는 더워서 들어가자마자 겉 옷 탈의~ 중간 중간 사진찍는데 아줌마들이 마스크를 벗고 찍다가 지적당한다. 마스크 쓰고 찍..